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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윤균상X김유정, 매회마다 심박수 높이는 심쿵 엔딩!

입력 2018-12-30 16:13 수정 2018-12-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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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윤균상X김유정, 매회마다 심박수 높이는 심쿵 엔딩!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 김유정이 매회 심장 간질간질한 '심쿵' 엔딩을 장식하며 기다림마저 설레는 마법을 부리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 제작 드라마하우스, 오형제) 선결(윤균상 분)과 오솔(김유정 분)이 선사하는 유쾌한 설렘이 시간을 순삭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윤균상과 김유정의 퍼펙트한 연기 시너지로 만들어 내는 '심쿵' 엔딩이 매회 설렘을 증폭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의 관계의 전환과 감정의 변화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순간들이 바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엔딩 포인트다. 과연 '단짠'을 오가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한 솔결커플이 그려낸 최고의 '심쿵' 엔딩은 무엇이었는지 엔딩 명장면 셋을 짚어봤다.

# 완전무결남 선결의 입술 빌린(?) 오솔! '솔결커플' 깜짝 첫 키스! '오솔앓이'의 시작 (3회)

오솔은 출장업무 중 상처만 입고 끝나버린 3년 짝사랑의 주인공 도진(최웅 분)을 마주하게 됐다. 선결을 오솔의 남자친구로 오해하고 있던 도진은 청소 유니폼을 입은 오솔은 물론, 선결에 대해 무시하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울컥한 오솔이 "그 사람 애인 맞다. 선배와 다르게 멋있는 사람"이라고 받아치는 순간, 선결이 다가왔다. 애인인 척해달라는 애절한 부탁에도 본능적으로 몸을 피하는 선결과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는 도진의 눈빛에 오기가 발동한 오솔. 결국 "죄송해요. 딱 한 번만 빌릴게요"라며 선결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손끝 하나 꼼짝 못 하고 얼어붙어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선결은 물론,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기습한 '심쿵' 엔딩은 예상치 못했기에 더욱 설렜다. 완전무결한 선결에게 침투하기 시작한 귀여운 세균 오솔이 그려갈 무균무때 로맨스에 기대를 증폭하는 순간이자, 선결이 지독한 '오솔앓이'에 빠지는 시작점이기도 한 '심쿵' 명장면이다.

# "내 곁에 있어요" 서툴지만 애틋한 진심 고백! 오솔, 선결의 마음 처음 알게 된 순간 (8회)

숨겨둔 청소 유니폼을 들킨 오솔은 아빠 공태(김원해 분)의 반대로 '청소의 요정'을 그만둬야 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집으로 찾아온 선결은 공태의 단호한 태도에도 '청소'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그를 설득하고 나섰다. 다시 회사로 나올 수 있도록 어떻게든 돕겠다는 선결의 말이 오솔은 고마우면서도 미안했다. "내가 그렇게 꼭 필요한 사람은 아니지 않냐"고 묻자, 선결은 "길오솔 씨는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그리고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오솔의 손을 잡고 "그러니까 어디 가지 말고 내 곁에 있어 달라"는 애틋한 고백으로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오랜 망설임과 어긋난 타이밍 끝에 처음으로 진심을 내비친 선결과 오해와 원망으로 가득했던 오솔에게도 드디어 그의 진심이 닿으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한 발짝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맞춤은 설렘지수를 한층 더 높였다.

# '심쿵' 넘어 '심멎' 역대급 엔딩! 선결의 초밀착 선전포고 "나한테 반하게 만든다" (10회)

권비서(유선 분)의 제안으로 시작된 선결과 오솔의 한 집 살이 로맨스는 핑크빛 기류를 그려가고 있었다. 선결은 오솔에게 정식 고백을 준비했지만, 오솔은 차회장과 만남 이후 그를 외면할 수밖에 없었다. "대표님과 연애할 생각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긋고도 상처받았을 선결이 걱정됐다. 하지만 선결은 직진 모드를 멈추지 않았다. 금방이라도 닿을 듯 오솔에게 다가간 선결은 "너, 나한테 반드시 반하게 만든다"는 선전포고로 역대급 심쿵 엔딩을 경신했다. 단짠로맨스를 거듭하던 솔결커플은 선결의 변화로 더욱 더 짜릿하고 설레는 한 집 살이 로맨스가 펼쳐질 것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두 사람의 초밀착 '숨멎' 모먼트는 팽팽한 텐션과 몰입감을 높이며 설렘 온도를 뜨겁게 달궜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이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는 선결과 오솔의 로맨스는 시작도 전에 브레이크가 걸린 상황. 이유도 모른 채 고백도 전에 차인 선결의 승부욕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고 설명하며 "선결의 돌직구 선전포고 이후 더 아찔하고 설레는 솔결커플의 한 집 살이 로맨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방송캡처)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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