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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설에 '건조특보'까지 내려…주말 화재사고 조심

입력 2018-12-29 20:34 수정 2018-12-29 22:57

제주 30일 아침까지 20㎝ 폭설…산간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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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0일 아침까지 20㎝ 폭설…산간도로 통제

[앵커]

한파와 폭설이 대단한 주말이었습니다. 제주도 산간도로가 폭설로 전면 통제되기까지 했는데, 눈은 내일(30일)까지 더 내릴 전망입니다. 한파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까지 내려지면서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에도 비상이 걸린 주말이었습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흰 눈발이 제주 산간을 하얗게 덮었습니다.

눈이 쌓이면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1100도로는 차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제주와 전라 지역에는 폭설이 내리면서 오늘 오전까지 전북 고창은 24.5㎝, 전남 영광은 19㎝, 제주 어리목은 17㎝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20㎝, 전라는 10㎝의 눈이 더 내리다가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제주공항에서는 항공기에 영향을 줄 정도로 바람의 변화가 클 때 내려지는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됐다가 오후부터 해제됐습니다.

한파특보에 이어 현재 서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까지 발효된 상태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서울, 경기 및 경남 일부 지역에 화재를 주의하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춥고 건조한 날씨는 내일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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