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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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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3 학생 10명 '펜션 참변'…3명 숨져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수능시험을 마치고 체험학습을 온 서울 은평구 대성고 학생 10명이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3명은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게 측정돼서 가스가 누출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2. "아이들 모두 안 일어나요" 119 신고 순간

강릉 펜션에 묵었던 10명의 학생들은 모두 서울 대성고 문과반 3학년 남학생들이었습니다. 수능 시험이 끝난 뒤 학교에 개인체험 학습을 신청하고 강릉으로 떠났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사고 당시, 첫 119 신고 내용을 JTBC 취재진이 파악했습니다.

3. 김태우 '접대 의혹'…골프장 압수수색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수사관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접대 의혹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서 골프장 7~8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의 유전자에는 애초에 민간인 사찰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특감반 정보 유출 논란에 대해 이틀째 반박을 이어갔습니다.

4. 심석희 '폭행 증언' 충격…선수촌 실태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15년째 상습적인 폭력에 시달렸다는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의 고백으로 폭행 가해자인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잠시후 뉴스룸에서는 2006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한 때 폭력 피해자였던 변천사 선수를 연결합니다.

5. '사법농단 연루' 판사 13명…3명만 정직

사법 농단 의혹에 연루돼 징계가 청구됐던 판사 13명 가운데 대법원이 단 3명에 대해서만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사법부의 신뢰를 뿌리부터 뒤흔든 판사들에 대한 징계인데 수위가 낮다는 지적입니다.

6. '삼성 차명계좌' 세금 추징 막아준 '공문'

JTBC 취재진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에 대한 조준웅 특검 수사 발표 직전에 광주세무서와 금융위원회가 주고 받은 공문을 입수했습니다. 당시 광주세무서는 삼성과 유사한 사례를 제시하며 과세 여부를 질의했고, 금융위는 기존의 유권해석을 뒤엎고 '과세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 용산역 텐트촌…겨울 도심 '노숙 갈등'

용산역 아래 공터에 있는 텐트촌으로 가는 길입니다. 노숙인 20여 명이 모여 생활하는데요. 오늘(18일) 밀착카메라는 도심 속 노숙인을 둘러싸고 커지는 갈등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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