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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내륙 '한파특보'…주말에 다시 눈 소식

입력 2018-12-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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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알려 드립니다.

눈구름이 물러간 자리에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중부 내륙과 경북, 전북 무주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 지역은 대관령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더욱 맹렬합니다.

내일(15일)도 오늘과 비슷한 수준의 추위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아침 기온은 조금 오르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밑돌겠고, 전국에 다시 눈과 비 소식 있습니다.

주말에 외출하시는 분들은 날씨 정보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겠지만 울릉도와 독도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까지 최고 10cm가 더 쌓이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출근길 서울이 영하 7도, 춘천 영하 11도, 전주와 대구, 창원이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북한도 영하 5도에서 영하 18도의 기온 보이면서 강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이 1도, 광주와 대구 5도에 그치면서, 평년 기온 3도 가량 밑돌면서 종일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북한도 평양이 최고 0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습니다.

이번 강추위가 물러가면 다음 주 부터는 낮 기온도 서서히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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