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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명 탄 터키 고속철, 기관차와 충돌 후 탈선…9명 숨져

입력 2018-12-13 21:10 수정 2018-12-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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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약 8시간 전 쯤 터키에서 고속열차 사고가 났습니다. 200여 명의 승객을 태운 고속열차가 선로를 점검하던 기관차와 충돌하면서 탈선했습니다. 지금까지 기관사를 비롯해 9명이 숨지고, 40명 넘게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충돌한 열차 2대가 완전히 뒤엉켜있습니다.

구겨져 형체를 알아보기조차 힘들 정도입니다.

역사 일부도 무너져 내렸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오전 6시반쯤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터키의 고속열차, YHT가 충돌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앙카라를 출발한 열차는 8km 떨어진 마산디즈역에서 선로를 점검하던 기관차와 부딪혔습니다.

충돌 후 탈선한 열차는 그대로 보행자들이 오가는 통로 교각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열차에는 20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포함돼 있어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지당국은 구조견을 동원해 쓰러진 객차 아래까지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의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앙카라시 당국은 왜 두 열차가 같은 선로에 있었는지 사고 당시 속도는 어땠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터키는 2009년 처음 고속철도를 개통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장해 왔습니다.

(화면출처 : Sadece Haber)
(영상디자인 : 곽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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