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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도로 연결 '상징적 착공식'…26일 개성서 개최

입력 2018-12-13 20:48 수정 2018-12-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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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정상의 합의사항인 철도와 도로 현대화 착공식이 결국 연내에 이뤄지게 됐습니다. 오는 26일, 그러니까 성탄절 다음날이죠. 개성 판문역에서 착공식을 열기로 했는데 본격적인 공사 시작 시점은 물론 2차 북·미 정상회담과 맞물려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평양 남북정상회담 (지난 9월) : 남과 북은 올해 안에 동·서해선 철도와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가질 것입니다.]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당초 계획대로 올해 안에 열리게 됐습니다.

착공식은 오는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열립니다.

남북 양측이 100명씩 참석하며, 구체적인 사항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착공식에 앞서 북측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경의선 지역의 철도와 도로 공동조사는 이미 끝났고, 현재 함경북도 지역에서 진행 중인 동해선 철도 조사는 오는 17일 끝납니다.

남북이 아직 시작을 못한 동해선 도로 조사 역시 착공식 전에 마치는 것이 목표입니다.

남북이 착공식을 하더라도 곧바로 공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은 대북제재로 인해 공사를 위한 돈과 장비 투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내년초로 예고된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대북 제재 완화가 어느 정도 진전을 보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영상디자인 :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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