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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논란의 '카카오 카풀' 오늘부터 시범 서비스

입력 2018-12-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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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란의 '카카오 카풀' 오늘부터 시범 서비스

카풀 영업에 대한 논란 속에서 카카오가 오늘(7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시험 기간 동안 운전자는 하루 2번까지 요금을 받고 카풀을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측은 오는 17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하겠다는 계획인데 택시 업계도 본격적으로 반발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2. 독감 빠르게 퍼져…의심환자 9년 만에 최다

올겨울 들어 독감으로도 불리는 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00개 의료기관을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외래환자 1000명 가운데 독감 의심환자가 19.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독감이 유행했던 2009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데, 질병관리본부는 이미 지난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3. '웅담 채취' 사육 곰 3마리, 모금으로 '구출'

철창에서 태어난 사육 반달가슴곰 3마리가 구출됐습니다. 녹색연합이 모금을 모아 강원도 동해시의 한 농가에 있던 4살 된 곰 3마리를 임시보호시설인 청주와 전주동물원으로 오늘 옮겼습니다. 사육 곰이 동물원으로 옮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980년대 정부가 웅담채취를 장려하면서 생겨난 사육곰은 아직도 전국에 540마리가 남아있습니다.

4. '인사이트' 로봇팔 가동…화성서 보낸 사진 공개

화성 표면의 돌과 흙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화성탐사선 인사이트가 2m 길이의 로봇팔에 달린 카메라로 지난 4일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인사이트 운영팀은 지평선이 보이는 사진 등을 토대로 지진계와 열 탐지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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