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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06 20:11 수정 2018-12-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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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한국, 예산안 합의…야 3당 "야합"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기존 정부안에서 5조 원 이상을 깎으면서, 지역 SOC 예산을 늘리는 내용을 담은 '예산안'에 합의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예산안 처리와 선거제도 개혁을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기득권 동맹의 야합"이라며 반발했습니다.

2.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운명의 밤'

사법 농단 사태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병대, 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들의 구속 여부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두 사람의 범죄 혐의가 방대해서 결과는 오늘(6일) 밤늦게나 내일 새벽쯤 나올 전망입니다.

3. 전체 영업이익 61%…'대기업 쏠림'

지난해 국내 기업이 거둔 영업이익 가운데 61%를 대기업이 차지하면서 경제력 집중 현상이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기업 수는 전체의 0.3%에 불과한데 기업당 영업 이익은 중소기업의 732배에 달했습니다.

4. 내년 국공립유치원 1080학급 늘린다 

정부가 내년 국공립유치원 1080학급을 신설하고 운영 시간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는 여야가 사립유치원 투명성 제고 법안, 이른바 '유치원 3법'을 놓고 심사를 계속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5. '온수관 파열' 늑장 출동·대응 논란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의 '온수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한국지역난방공사 측의 부실한 관리와 대처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미 감사원의 지적이 있었는데도 적절한 사후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사고 당일에는 늑장 출동을 했다는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6. 경복궁 서문 '영추문' 43년 만에 개방

일제강점기에 사라졌다가 1975년 복원된 경복궁의 서쪽 문, 영추문이 오늘 개방됐습니다. 영추문 개방으로 경복궁은 동서남북 4개의 문이 모두 열렸습니다.

7. 구글 '자율주행 택시' 미국서 첫 상용화

구글이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최초로 상용화했습니다. 반경 160km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실시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율주행 택시를 부르면 자동차가 스스로 길을 찾아 목적지로 갑니다.

8. '가상화폐 태풍' 지나간 자리…곳곳 상처

서울 강남에 있는 가상화폐거래소 앞입니다. 가상화폐의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각종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침투한 가상화폐 시장의 이면을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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