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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서울서 '일왕 생일' 기념행사…외교부 차관 참석

입력 2018-12-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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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서 '일왕 생일' 기념행사…외교부 차관 참석

내년에 퇴위하는 아키히토 일왕의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6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조현 외교부 1차관도 참석했습니다. 일왕 생일에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것에 비판 여론이 일자, 외교부 관계자는 "차관이 참석하는 것은, 지난 3년 동안의 관례"라고 설명했습니다.

2. 차 부품공장 대형 프레스기 넘어져…1명 사망

오늘 낮 1시 50분 쯤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직원이 대형 프레스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무게 3200t의 프레스 기계를 고치는 과정에서 기계를 지지하던 쇠기둥이 무너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IS' 추종…테러방지법 첫 유죄로 징역 3년

우리나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를 홍보하는 글을 올리는 등 IS를 추종하는 활동을 하다가 테러방지법이 처음으로 적용돼 재판에 넘겨진 시리아인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지난 2016년에 제정된 테러방지법은 테러단체에 가입을 권유하거나 지원 또는 선동한 자를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는 법입니다.

4. 화웨이 창업주 딸, 미 요청으로 체포…중국 반발

캐나다 법무부가 미국의 요청으로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중국 화웨이 창업주의 딸, '멍완저우' 최고 재무 책임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화웨이가 대이란 제재를 위반해 제품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수사해 왔습니다. 중국 당국은 "'멍완저우'가 캐나다와 미국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다"며 반발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오늘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대부분 2%이상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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