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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기용, OCN '블루 아이' 주인공 "킬러 변신"

입력 2018-12-05 10:34 수정 2018-12-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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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기용, OCN '블루 아이' 주인공 "킬러 변신"

배우 장기용이 냉혹한 킬러로 변신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장기용이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OCN '블루 아이(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장기용은 업계 최고의 킬러 김시훈을 연기한다. 총기를 내손처럼 다루고 몇 십 미터 밖의 타깃에 정확히 칼을 던지고 몸에 걸친 무엇이든 살상 무기로 만들 수 있는 인물. 발 빠른 상황판단과 대처능력, 완벽한 설계로 타깃을 제거하고 귀신 같이 사라진다. 인종도 나이도 이름도 알려지지 않았다. 각국의 갱들이나 조직이 본인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정적을 제거 하고 싶을 때 그를 찾는다.

'블루 아이'는 악마의 손에 버림받은 남자와 악마의 손에 길러진 여자, 복수를 위해 그들을 노리는 의뢰인의 이야기다. 악마의 손에 버림받은 남자는 가족을 찾기 위해 사람을 죽이는 킬러이며 악마의 손에 길러진 여자는 죽은 애인을 위해 그를 쫓는 형사다.

'백일의 낭군님' 남성우 감독이 연출하고 손현수·최명진 작가가 대본을 쓴다.

현재 방송 중인 '프리스트' 후속 '트랩(8부작)' 다음 편성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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