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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속 '아이돌 다큐'…BTS, 세계 극장가도 점령

입력 2018-12-04 21:36 수정 2018-12-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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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표되는 듣고, 따라 부르는 음악영화 열풍 많이 전해드렸지요. 요즘은 아이돌의 일상이나 무대 뒷 얘기로 채워진 영화도 만들어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담은 영화는 개봉 첫 주, 전세계 140만명의 팬들이 몰렸습니다.

권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콘서트 영상처럼 보이지만 극장에 걸린 영화입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세계 19개 도시 순회 콘서트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로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 첫 주 전세계 140만명을 끌어들였습니다.

공연이나 스포츠 실황을 담은 이벤트 영화 사상 최다 관객으로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도 놀랐습니다.

"K팝 영화가 4년 전, 영국 밴드 '원 디렉션'의 다큐영화가 세운 120만 관객 기록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에서도 31만 관객이 이 영화를 봤습니다.

3년 전, 소녀시대·EXO·슈퍼주니어 등의 합동 공연 실황, 빅뱅의 10주년, 젝스키스의 20주년을 담은 영화도 이렇게까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전세계적인 인기가 영화로 옮겨붙었는데 공연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장면들, 그리고 스타들의 소탈한 일상이 공개돼 또다른 볼거리를 만들어줍니다. 

[맹반샹/대만 관객 : 무대보다는 그 뒷모습이 더, 가족 같아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걸그룹 트와이스도 공연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개봉을 앞뒀는데, 극장가는 콘서트장 같은 분위기를 살린 다면 상영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연이나 음반 뿐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시로 팬들과 소통하는 아이돌, 영화는 팬들과 접점을 만들 수 있는 또다른 창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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