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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금)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18-11-3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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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경기냐, 아니면 불안한 금융시장이냐. 우리 경제에 무엇이 더 급한 불인지 깊은 고민에 빠졌던 한국은행이 오늘(30일) 결론을 내렸습니다. 1년 동안 제자리였던 기준금리를 0.25%p 올려 1.75%로 맞췄습니다. 1500조 원까지 불어난 가계부채, 또 갈수록 벌어지는 미국과의 금리 격차를 더는 두고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하지만 경기도 좋지 않은데 이자까지 오르면 빚 많은 가계, 또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례적으로 오늘 결정에서는 2명의 위원이 금리를 올리지 말고 유지해야 한다는 소수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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