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배우 류준열은 현재 영화 '전투' 촬영에 한창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전투' 촬영이 마무리 되는 대로 12울 말 출발해 '트래블러' 촬영에 돌입한다.
'트래블러'는 20~30대의 로망인 배낭여행 메인 콘셉트로 한다. 여행과 다큐멘터리가 결합된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배낭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느낀 감정을 카메라에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 이후 예능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은 3년 만이다. 얼마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트래블러'는 '히든싱어'를 기획 및 연출한 조승욱 CP와 '아는 형님'을 연출한 최창수 PD가 함께한다. 내년 초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