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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성폭력 방지' 심리치료 위해 이감…과거 탄원서 보니

입력 2018-11-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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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등학생을 끔찍하게 성폭행한 흉악범 조두순이 출소 2년을 앞두고 있는데, 포항 교도소로 이감이 됐다고 그럽니다. 왜 이감이 됐습니까?
 

· 조두순, 성폭력 방지 심리 치료 위해 이감

· 조두순, 출소 2년 앞두고 포항교도소 이감

· 법원, '심신 미약' 이유로 징역 12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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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지난해 말이죠. JTBC 스포트라이트라는 프로그램에서 최초로 조두순이 작성한 탄원서를 공개했었는데, 탄원서는 7차례 300장이 넘는 분량으로 자신이, 자신의 죄를 반성하지 않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조두순의 탄원서를 재현한 모습 한 번 보고오겠습니다.

[조두순 탄원서 (재연 / 화면출처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짐승도 하지 않는 그런 악독한 짓을…절대로 그런 파렴치한 짓을 일삼는 저주받을 인간이 아닙니다 술을 마시고 다녔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술이 깨고 나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거짓말이나 늘어놓고 남을 기만하며 파렴치한 인생을 살아오지는 않았습니다 천인공노할 성행위를 경멸하고 비난하는 사람이며 그런 사람들을 사람이라 여기지도 않았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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