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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달부터 지역건보료 세대 평균 7626원 ↑

입력 2018-11-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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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달부터 지역건보료 '세대 평균 7626원' 인상

자영업자 등 지역 가입자의 건강 보험표가 이번 달부터 세대당 평균 7626원 오릅니다. 전체 지역가입자 750만 가구 중 264만 가구는 소득과 재산이 늘어나 보험료가 오르고 123만 가구는 보험료가 내려갑니다. 지난해에는 세대당 평균 5546원이 올랐습니다.

2. '달리는 공기청정기' 수소 버스, 서울에 투입

오늘(21일)부터 서울 염곡동과 서울시청 구간을 달리는 405번 버스 노선에 수소버스 1대가 투입돼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수소버스를 정규 버스 노선에 투입하는 것은 지난달 울산에 이어 2번째 입니다. 수소 자동차는 연료인 수소가 산소와 결합해서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미세먼지까지 걸러줘 '달리는 공기청정기'로도 불립니다.

3. 인터폴 총재에 첫 한국인…김종양 전 경기경찰청장

세계 각국 경찰의 공조와 협력을 총괄하는 인터폴 총재에 현재 선임 부총재인 김종양 전 경기경찰청장이 선출됐습니다. 김 신임 총재는 전임 멍훙웨이 총재가 사임한 뒤 잔여 임기만 채우기 때문에 2020년 11월까지 2년 동안 일합니다. 인터폴 총재에 한국인이 선출된 것은 처음입니다.

4. 미 '로메인 상추' 금식령…"국내산은 문제없어"

미국 보건당국은 미국 전역의 로메인 상추가 장출혈성 대장균 '이콜라이'에 오염됐을 수 있다면서 절대 먹지말라고 현지시간 20일 밝혔습니다. 현지언론은 최근 미국의 11개주에서 32명의 대장균 중독 환자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으로부터 로메인 상추가 수입된 것이 없고, 국내에서 기른 로메인 상추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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