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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8-11-14 22:45 수정 2018-11-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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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뉴스룸은 삼성 문제를 집중 보도합니다. 이슈는 2가지입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문제와, 위장계열사 문제입니다.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를 했느냐, 1년 7개월을 끌어 온 이 논란에 대해 금융당국이 오늘 답을 내놨습니다. 결론은 고의적인 분식회계라는 것입니다. 

[김용범/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2015년 지배력 변경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회계 원칙에 맞지 않게 회계처리 기준을 자의적으로 해석·적용하면서 이를 고의로 위반하였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 거래는 중단됐고, 검찰 고발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삼성측은 즉각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며 반발하고 나섰지만 일단 오랜 논쟁의 한 매듭은 지어진 셈입니다. 그러나 이번 판정을 계기로 또다른 측면에서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분식회계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즉 삼성의 총수 승계 과정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돼 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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