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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파 대신 '미세먼지'…시험 중 마스크 허용키로

입력 2018-11-14 21:05 수정 2018-11-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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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느 사이에 내일(15일)이 수능일입니다. 입시 한파는 이제 옛말이고, 입시 먼지의 세상이 되었지요. 교육부는 올해부터 시험 시간에도 마스크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지진때문에 한 차례 시험이 미뤄진만큼 지진 대책도 안내했습니다.

백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수능 당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데다 기온도 최저 영하 1도, 최고 18도까지 올라 입시한파는 없을 전망입니다.

다만 초미세먼지가 문제입니다.

국내에서 만들어진 오염물질이 빠져나가지 못한채 쌓이면서 오늘은 충남 등에서 나쁨 수준의 농도까지 올랐고 내일은 수도권과 전북 지역까지 확대됩니다.

교육부도 이런 사정을 고려해 올해부터는 시험시간에도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입실할 때까지는 누구나 마스크를 쓸 수 있고 시험 중에도 감독관 확인을 받으면 쓸 수 있습니다.

감독관은 매시간 마스크 안에 부정행위를 위한 장치가 없는지 검사합니다.

천식이 있거나 기침이 심한 수험생은 감독관에게 미리 요청하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본인은 물론이고 기침 소리에도 예민해 질 수 있는 학생들을 배려한 것입니다.

시험 중 지진이 일어나면 감독관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흔들림이 심하면 시험을 중단하고 대피 조치를 내릴 수 있습니다.

다만, 감독관이 지시를 내리기 전 대피하거나 교실을 나가면 수험 포기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곽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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