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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지역, 기준 10배 '대기오염'…난방의 계절이 두렵다

입력 2018-11-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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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 일대 중국 수도권의 초미세먼지가 오늘(13일) 하루내내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국제기준의 10배에 달하는 '오염 지수'가 관측됐습니다. 오는 목요일 오후까지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보돼서 한반도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줄지 걱정입니다.

베이징 신경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베이징시가 어젯밤 11시를 기해 대기오염 황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최고 오염 기준인 적색 경보에서 아래 단계입니다.

발해만에 인접한 톈진시는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응급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공장조업을 중단하고 오염 차량 운행을 중지시켰습니다.

중국 당국의 관측 사이트는 베이징 일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PM2.5 수치를 m³당 252µg으로 발표했습니다

엄중 오염 단계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루/주민 : 베이징에 도착해 목이 불편한 느낌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스모그를 하루라도 볼 수 없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중국 당국은 북부지방의 난방 개시, 일부 농촌 지역의 개별 난방, 공장과 디젤차량을 스모그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

베이징 등 수도권 지역 등에서 15일부터 공식 난방이 시작되면 상황은 더 악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습도가 높고, 대기 정체가 맞물리면 오염지수가 급상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상디자인 : 배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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