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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카드수수료 인하' 집회

입력 2018-11-13 07:36 수정 2018-11-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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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택시 연내 요금 인상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이 현재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올해 안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택시요금이 오르면 회사에서도 사납금을 올려서 기사들의 처우는 나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 사납금 인상 시기를 택시요금이 오르고 6개월 뒤로 서울시와 택시업계가 합의했습니다. 6개월 뒤에는 요금 인상분의 80%가 기사 월급에 반영됩니다. 서울시가 회사들의 서명을 모두 받게 되면, 올해 안에 요금인상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재건축 비리' 관련 무더기 입건

대형 건설사들이 아파트 재건축 조합원들에게 현금과 선물 등 수십억원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관계자와 조합 관계자 300여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는데요. 혐의를 확인하고 조만간 검찰에 사건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3. '카드수수료 인하' 집회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 정부가 곧 발표를 할 예정인데요. 카드사 노조에서는 카드 수수료 인하가 근원적인 정책이 아니라며 여당 당사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고, 인하를 촉구하고 있는 상인단체들은 오늘(13일) 서울 종로 세종로공원에서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화면출처 : 사무금융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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