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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매 자퇴 아닌 '퇴학' 방침…성적도 '0점 처리'

입력 2018-11-12 20:14 수정 2018-11-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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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든 것은 이제 재판에서 가려지게 되긴 했습니다만, 경찰의 수사 결과가 일단 나오자 학교 측도 후속 조치를 내놨습니다. 학교 측은 당초 '자퇴서'를 냈던 쌍둥이 자매를 자퇴가 아닌 '퇴학'을 시키고 성적도 '0점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채승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숙명여고가 쌍둥이 자매의 성적을 0점 처리하고 이들을 모두 퇴학 시키는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학교 홈페이지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쌍둥이 자매는 지난 1일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지만 학교 측이 퇴학 등 징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처리를 미뤄왔습니다.

특히 학부모 대책위원회 등에서는 자매의 자퇴 처리에 크게 반발해 왔습니다.

쌍둥이 자매의 성적과 관련해서는 0점 처리를 한 뒤 다른 학생들 성적도 다시 산정할 예정입니다.

또 쌍둥이의 아버지인 전 교무부장에 대해서는 최고 단계의 징계인 '파면' 조치를 내려달라고 학교 법인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학교 측은 이같은 후속 조치를 교육청 등과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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