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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정책' 밑그림 그린 김수현…기대·우려 속 '등판'

입력 2018-11-09 20:12 수정 2018-11-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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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인사에서는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김수현 전 사회수석도 상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야당으로부터 '왕수석'이라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탈원전부터 부동산 문제까지 문재인 정부의 핵심 이슈를 도맡아왔습니다. 여권 일부에서도 '경제 전문가가 아니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당장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성과를 내야 하는 과제가 놓였습니다.

이성대 기자입니다.
 

[기자]

김수현 신임 정책실장은 정권 출범때부터 청와대에서 가장 많은 분야를 맡아왔습니다. 

부동산과, 탈원전, 사립유치원이나 미세먼지, 그리고 국민연금까지 거의 대부분의 이슈가 그의 손을 거쳤습니다.

2012년과 지난 대선 모두 문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정책의 밑그림을 그렸고 핵심 정책인 소득주도 성장론에도 깊이 관여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런 점을 발탁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윤영찬/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신임 김수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은 현 정부 국정과제를 설계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야당은 부동산이나 탈원전, 교육정책까지 왕수석 노릇을 했으면서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비판했고, 여권 인사도 김 실장이 경제 전문가가 아니라 정책실장으로서는 곤란하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특히, 일자리 등 각종 경제지표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에서 김 실장이 어떻게 성과를 보여줄 지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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