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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LA 교외 술집서 총기난사…시민·경찰 등 13명 숨져

입력 2018-11-0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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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 교외에 있는 한 술집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으로 현재까지 시민과 경찰관을 포함해 1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역한 미국 해병대원 출신의 용의자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범행 동기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참극이 벌어진 곳은 로스앤젤레스 북서쪽 사우전오크스에 있는 '보더라인 바&그릴' 이라는 술집입니다.

대학생들을 위한 음악 행사가 열리던 현장에는 학생들을 포함해 수백 명이 있었습니다.

총격범은 현지시간 7일 밤 11시20분쯤 권총을 들고 술집 안으로 들어와 총을 쏘기 시작했습니다.

난데없는 총격에 1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코디 코프맨/희생자 아버지 : (아들은) 곧 태어날 첫 여동생을 만날 생각에 들 떠 있었는데, 영원히 만날 수 없게 됐어요. 사랑한다 아들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1명도 수발의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현지언론은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 이언 데이비드 롱이 해병대 복무 당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전투업무에 투입됐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병대에 따르면 총격범 롱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복무했고 몇 개의 상을 받은 경력도 있습니다.

경찰은 테러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를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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