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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한 컷 정치] 영아 필수접종 백신서 '비소' 검출

입력 2018-11-08 18:34 수정 2018-11-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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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영아 필수접종 백신서 중금속 비소 검출 논란 > 입니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 1세 미만의 영아가 필수적으로 접종하는 BCG 경피용 백신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 비소가 검출돼서 보건당국이 회수에 나섰습니다. BCG는 2가지 방식으로 접종하죠. 이렇게 볼록한 자국이 남는 불주사하고 9개의 바늘을 가진 주사를 도장 찍듯 2번 눌러 접종하는 경피용 방식이 있습니다.

불주사는 무료지만 흉터가 남기 때문에 요즘에는 경피용 BCG를 선호하죠. 그런데 이런 사고가 난 것입니다. 백신은 일본 제품이 유일한데, 일본정부는 늑장대응을 한 데다가,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혀서 부모들을 분노케하고 있는데요. 보건당국의 신속하고 확실한 대처가 필요해보입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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