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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6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4일 두산과 1차전

입력 2018-11-0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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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을야구는 없었다. 다 끝났다 생각했을 때 다시 시작됐던 승부. 오늘(3일)도 넥센과 SK의 플레이오프 5차전 이야기는 계속됐습니다. 내일부터는 SK와 두산의 한국시리즈가 열립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다섯점 차로 뒤졌고, 9회초 투아웃까지 몰린 넥센.

누구나 다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반전이 찾아왔습니다.

야금야금 점수를 쌓던 넥센은 박병호의 동점홈런으로 꺼져가던 승부를 되살렸습니다.

연장 10회초에는 역전까지 했습니다.

거짓말 같은 기적은 10회말에 일어났습니다.

김강민의 동점 홈런, 그리고 한동민의 끝내기 홈런으로 SK는 황홀경에 빠졌습니다.

승자도, 패자도 다 울어버린 가을 드라마였습니다.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린 오늘, 어제의 여운이 그대로 남았습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웃으면서 봤다 말했습니다.

SK가 플레이오프를 5차전까지 치러 진이 빠질대로 빠졌을 거라며 한국시리즈를 낙관했습니다.

SK는 상승세를 잊지 않았습니다.

10년 전 달콤했던 기억도 꺼냈습니다.

SK는 김성근 감독 시절인 2007년과 2008년 한국시리즈에서 잇달아 두산을 이겼습니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가을야구의 마지막 승부.

한국시리즈는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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