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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손흥민다운 '침투'로…10경기 만에 '골! 골!'

입력 2018-11-01 21:51 수정 2018-11-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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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너무 혹사당했다, 그래서 골이 안나온다." 이런 걱정들에 시달렸던 손흥민 선수가 오늘(1일) 2골을 쏟아냈습니다. 토트넘에서 4년째 역대 시즌 가운데 가장 늦게 터진 마수걸이였지만 골을 만드는 과정에는 가장 '손흥민 다운' 장면이 나왔습니다.

이도성 기자입니다.
 
가장 손흥민다운 '침투'로…10경기 만에 '골! 골!'

[기자]

< 웨스트햄 1 : 3 토트넘 (잉글랜드 리그컵 16강) 1일(한국시간) >

[손흥민/토트넘 : 마침내 골을 넣었습니다. 나는 늘 배가 고픕니다. 매일 발전하고 싶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골, 손흥민이 모처럼 웃었습니다.

수비수는 등 뒤로 뛰어가는 공격수, 또 배후로 흐르는 공이 가장 두려운데, 손흥민은 2골을 그렇게 만들어냈습니다.

전반 16분에는 알리의 패스가 수비 뒤로 향했고, 손흥민은 빈 공간을 비집고 들어가 왼발로 마무리했습니다.

올시즌 10경기만의 골, 토트넘에서 4년째지만 11월에야 첫골이 터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반 9분에는 빠른 질주가 빛났습니다.

손흥민은 알리가 공을 잡자 눈짓을 주고는 앞으로 뛰어들어갔고, 공을 받아서는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문으로 공을 차넣었습니다.

빠른 속도로,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축구.

손흥민하면 떠오르는 장면들입니다.

오늘 영국 언론이 내놓은 토트넘 기사의 주어는 온통 손흥민이었습니다.

토트넘이 원할 때 손흥민이 빛났다고 칭찬했습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도 "경기 상황을 바꾼 손흥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제공 : 스퍼스TV)
(영상디자인 : 조승우·이재욱)

(* 저작권 관계로 영상 서비스 하지 않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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