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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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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컨더리 보이콧' 허위정보 유포 조사

"미국이 세컨더리 보이콧을 위반한 국내 은행에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는 이른바 지라시에 대해서 청와대와 정부가 "'사실 무근'이며 유포 과정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와 관련한 JTBC 팩트체크 팀의 이메일 질의에 "통상적인 '소통'을 '제재'로 왜곡해서는 안 된다"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2. 소멸시효까지 미뤄 '추가소송 봉쇄' 정황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 행정처가 소멸시효 3년이 지날 때까지 '강제 징용' 사건의 선고를 미뤄서 피해자들의 추가 소송을 원천 봉쇄하려 한 정황이 법원 대외비 문건에서 드러났습니다. 소송이 막힌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재단을 세운 뒤 억대의 배상금 대신 몇 백 만원의 위로금만 주겠다는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3. 정부, 5·18 계엄군 '성폭행' 공식확인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군인들이 민간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계엄군의 성폭행 사실을 정부가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4. 양진호 '잔혹 행위'…피해자 전화연결

직원을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부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직원들에게 살아있는 닭을 활로 쏘거나 일본도로 치라고 강요했다는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어제(30일) 공개된 영상에서 양 회장에게 폭행을 당했던 피해자를 뉴스룸에서 인터뷰합니다.

5. 유치원 2차 토론회…일방적 폐원 신청도

국회에서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2차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교육부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사립유치원은 비영리 교육기관이라며 사유 재산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이번 공개 대상에 포함된 충북 청주의 한 유치원은 설립자의 건강이 나빠졌다며 일방적으로 폐원을 신청했습니다.

6. 유럽 이상기후…폭설에 수천 명 고립사태

유럽 곳곳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린 이탈리아에서는 11명이 숨졌고, 프랑스와 스페인 일부 지역에서는 때 이른 폭설로 수천 명이 고립됐습니다.

7. '사고 유발자' 출근길 지옥철 타보니…

가방은 열차 문에 걸리고 좁은 역사 안 에스컬레이터 앞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서울 지하철에서 사고로 다친 사람만 최소 1500명입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사고를 유발하는 '출근길 지옥철'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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