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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법 리베이트 혐의' 이동형 징역 3년 구형

입력 2018-10-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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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법 리베이트 혐의' 이동형에 징역 3년 구형

불법 리베이트를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거래업체 대표들로부터 모두 30억 원대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부사장은 "앞으로 누구의 조카가 아닌 이동형이라는 이름을 찾고, 다스 가족을 위해 헌신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선고는 다음달 15일 내려집니다.

2. '소속사 폭행'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경찰 조사

소속사 PD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10대 남성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 이승현 형제가 고소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4년간 프로듀서에게 폭행을 당했고, 김창환 회장 역시 이를 알고도 무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회장은 훈계한 일은 있지만, 폭행을 방조하지는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3. 남북 공동 '화산 관측소'…백두산에 설립 추진

여전히 '활화산'으로 분류되는 백두산에 남북이 공동으로 화산 관측소를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각의 움직임을 관측하고 지구 자기장을 측정하는 장비를 설치해서 화산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서입니다. 기상청은 "현재 연구용역 단계라며 아직 북한과 논의한 바는 없지만 여건이 조성되면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AI가 그린 그림 '5억원' 낙찰…뉴욕서 첫 경매

인공지능, 그러니까 AI가 그린 그림이 처음으로 경매에 나와 예상을 훌쩍 뛰어 넘는 금액인, 5억 원에 팔렸습니다. 크리스티 뉴욕 경매소는 AI가 그린 '에드몽 벨라미의 초상'이라는 작품이 1000만 원 정도에 팔려나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훨씬 높은 금액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상의 인물을 그린 이 초상화는 과거 초상화들의 데이터를 모은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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