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경주 새마을금고 강도 검거 …경북서 올해만 4번째 > 입니다.
참, 강지영 아나운서도 이번 주 휴가를 갔고요. 오늘 오전 경주에서 복면을 쓴 강도가 새마을금고에 침입해서 2000여만 원을 훔쳤는데, 다행히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남자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서 상처를 입혔고, 금고에 있던 돈을 쓸어 담아갔습니다. 또 이후에 300m 떨어진 곳에 미리 세워놓았던 차를 타고 도망가는 치밀한 범행도 보였습니다.
이로써 경북에서만 올해 들어서 4차례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모두 청원 경찰이 없는 곳에서 일어났다는데, 아무래도 범행 표적이 되기 쉬웠던 만큼 보다 확실한 치안 대책을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