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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데 깨운다고…술 취한 20대 승객, 버스기사 폭행

입력 2018-10-2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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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20일) 대전에서 술에 취한 승객이 버스기사를 때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 왔다고 깨웠더니 주먹을 휘두른 것인데, "자는데 깨워서 화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합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주먹으로 중년 남성의 얼굴을 때립니다.

주변 승객들이 말려보지만 다시 다가가 발로 차고 주먹을 휘두릅니다.

[빨리 오셔요, 빨리. 승객이 피해자 때리고 난리도 아니네.]

사건은 오늘 오전 충북 청주에서 출발한 버스가 유성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승객을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승객인 20살 A씨가 버스기사 59살 김 모씨를 때렸습니다.

[함모 씨/목격자 :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무서워했고 다시 올라타기도 해서 혹시나 해코지할까 봐 (버스도) 한 30분 정도 지연이 됐어요.]

이 과정에서 버스기사 김씨는 이마와 귀를 다쳤습니다.

[김모 씨/버스기사 : 그 사람이 여기서 내려야 되는데 안 내렸어요. 이게 전주로 가는 건데 그래서 자기를 내리게 했다고 더 자야 되는데.]

술에 취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고 있는 것을 깨워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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