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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공기 질 다시 회복…동해안 내일까지 많은 비

입력 2018-10-18 07:46 수정 2018-10-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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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입니다.

오랜만에 공기가 상쾌한 출근길 아침입니다.

조금 더 쌀쌀해지고, 비도 내리면서 대기 흐름이 원활하기 때문인데요.

내일(19일)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양이 예상되고, 오늘 낮에는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경북 내륙에도 잠시 내리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에 빗줄기가 무척 강합니다.

북부 산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져 있고요.

곳곳 시간당 15mm에 이르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구름대는 아주 느리게 남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낮 동안 경북 내륙과 중부 내륙에도 한때 약하게 비 소식 있습니다.

5mm 정도로 양은 적겠고, 반면 동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경북 북부 동해안에 80mm 이상, 그밖의 동해안 지역은 최대 60mm가 예상됩니다.

강원 산간 일부 지역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곳곳에 안개가 짙은데요.

특히, 강원과 경북, 전북 등 내륙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아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쌀쌀합니다. 서울이 17도, 전주와 대구 18도에 그치겠습니다.

북한도 최고 15~18도로 우리나라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오르면서 주말까지 서울은 최고 19~20도의 기온 보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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