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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미 양대 복권 당첨금 1조…행운 누구에게?

입력 2018-10-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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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버스 사고로, 6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찌그러진 버스가 거꾸로 처박혀 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인도 서부 벵골지역에서 버스가 운하로 추락해, 6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는데요.

콜카타로 향하던 버스가 중심을 잃고 전복된 뒤, 추락한 것입니다.

부상을 입은 승객들은 창문을 깨고 필사적으로 탈출했다고,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전했는데요.

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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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에서 열차가 탈선해 지금까지 최소 7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위중한 환자들이 많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모로코 북서부 도시 케니트라와 라바트를 왕복하는 열차가 라바트 인근을 달리던 중 선로를 이탈한 것인데요.

사고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당국이 구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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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서부 치장지역의 한 탄광에서 가스가 폭발해, 인부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인부들은 폐쇄 명령이 내려진 갱도의 입구를 막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요.

갱 내부에서 일어난 폭발에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 강력한 폭발로, 주변 건물의 창문이 부서지기도 했는데요.

정확한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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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양대 복권인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이번주 당첨금 합계액이 약 9억9000만 달러, 우리 돈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두 복권의 당첨금이 동시에 이렇게 많이 쌓인 적은 별로 없었는데요.

현지시간으로 16일 밤에 추첨하는 메가밀리언의 당첨금은 역대 2위인 약 73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튿날에 추첨하는 파워볼의 당첨금은 역대 17위인 3800억원으로 불어났는데요,

몇 주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서, 당첨금이 천문학적 규모로 불어난 것입니다.

잭팟의 행운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추첨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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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30m의 높이로 영국 피크 지역에서 가장 큰 '킨더 폭포'인데요.

영국을 강타한 폭풍 '칼럼'의 영향으로, 강풍을 이기지 못한 물줄기가 물결을 거슬러 하늘로 솟구친 것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눈에 보이는 폭풍의 위력이 무서우면서도 흥미롭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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