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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치원 붕괴·두발자유화'…교육위, 조희연 집중공격?

입력 2018-10-16 15:24 수정 2018-10-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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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어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쏟아지는 질문에 '곤혹'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의원 : 붕괴 이후 유치원 학부모들은 상황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휴원 통보 메시지를 보고서 인터넷을 통해서 알았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은 것은 교육청이 대응을 잘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천운이고 하느님이 도운 것이다.]

[조희연/서울시교육감 : 전체적으로 저희가 부족한 점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전희경/자유한국당 의원 : 서울시 교육청 용산 쪽으로 이전한다는 계획 발표하셨죠? 지금 서울시 교육청 몇 년 됐습니까? 지어진지…]

[조희연/서울시교육감 : 37년 됐습니다. (37년 됐죠.) 그리고 저희 부지가 문화재 구역입니다.]

[전희경/자유한국당 의원 : 아니 행정이 학생들을 위해서 존재해야 되는건데 이사 갈 생각부터 다부지게 하실 수 있으세요? 재선되자마자…제일 시급한게 이렇게 집 짓는 거예요? 연수원 짓고, 집 짓고.]

[조희연/서울시교육감 : 연수원 부족 부분은 얘기가 교직사회에서 많이 제기돼서 여러 가지…]

[홍문종/자유한국당 의원 : 두발자유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계시잖아요. 학생은 '배울 학'자잖아요. 중요한 것은 아직도 배우는 학생들이잖아요. 왜 교육감님께서 '두발자유화 해라' 모든 학생들에게, 모든 학교에게 일률적으로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돼서는 안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조희연/서울시교육감 : 홍 위원님이 말씀하신 방향하고, 저는 구체적인 내용은 다를 수 있지만요. 그래서 어쨌든 그런 큰 방향은 공유하고 있단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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