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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서 고속버스 등 7중 추돌…2명 숨져

입력 2018-10-16 07:46 수정 2018-10-16 09:05

'여대 안에서 알몸 촬영' 20대 남성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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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안에서 알몸 촬영' 20대 남성 붙잡혀

[앵커]

어제(15일) 저녁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7중 추돌사고로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진 차량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입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북 상주시 함창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 IC인근에서 트럭과 고속버스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숨지고 버스 승객 등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양평 방향의 차량 통행이 1시간 동안 전면 차단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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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쯤엔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뒷면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앞에 있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으며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운전자 등 7명이 다쳤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 서귀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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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캠퍼스 안에서 자신의 나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20대 남성 박모씨가 어제 오후 서울 광진구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씨는 지난 6일 동덕여대 강의실과 복도에서 알몸상태로 음란 행위를 하는 영상을 촬영해 트위터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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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9명이 숨진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회사 대표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어제 세일전자 대표와 민간 소방시설관리업체 대표 등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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