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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12 20:06 수정 2018-10-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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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도 '고용부진'…9달째 실업자 100만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만 5000명 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했던 마이너스 수준은 면했습니다. 하지만 실업자 수가 9달째 100만 명을 넘는 등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정부도 '고용 부진'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다음주 일자리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2. 문 대통령 "북 NLL 인정…굉장한 대전환"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NLL, 서해 북방한계선을 중심으로 평화수역을 설정하고, 공동어로구역을 만들기로 한 것은 굉장한 대전환"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승인없이 한국이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는 "한·미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보조를 맞춰 나가야 한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3. 일본 신임 영토담당 장관 '독도 망언'

일본의 신임 영토담당 장관이 "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확한 일본 고유의 영토다"라는 망언을 내놨습니다. 일왕에 충성을 요구하는 제국주의 시대 교육칙어를 강조한 신임문부과학상에 이어 아베 4차 내각의 언행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4. "중저준위는 1톤" 또 설명 달라진 원안위

방사능에 오염된 중저준위 폐기물 약 10t이 사라졌다는 어제 JTBC 보도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장은 "그중 9t은 중저준위가 아니며, 나머지 1t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6월 "폐기물 유출로 인한 안전 문제는 없다"고 발표했던 것과 달라진 설명인데, 유출과 관련된 위원회의 설명이 3번이나 바뀌면서 신뢰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5. '친형 강제입원 의혹'…이재명 압수수색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경찰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자택과 성남시청 등 5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 지사는 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도 문제 되지 않은 사건이었다"며 "사필귀정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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