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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세계주교대의원회의…'교황 방북'에 언론 관심 집중

입력 2018-10-12 08:35 수정 2018-10-12 10:14

유흥식 주교 "교황 방북하면 한반도 평화 큰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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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주교 "교황 방북하면 한반도 평화 큰 걸음"

[앵커]

방금 전해드렸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이 정말 성사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교황청에서는 지금 세계주교대의원회의가 열리고 있는데요. 여기에 참석하고 있는 유흥식 주교가 교황 방북 이슈 때문에 더 주목을 받고 있나봅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승 기자, 현지에서 기자들이 유흥식 주교에게 질문을 많이 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교황청 기자실에서 현지시간으로 11일에 브리핑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탈리아 대주교 등 4명이 참석했지만, 교황의 방북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 때문에, 언론들의 거의 모든 질문이 유흥식 주교에게 몰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 주교는 "북한이 종교의 자유 보장 등 풀어야 할 문제들을 안고 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이 북한에 가게 된다면 이는 아름다운 일이 될 것"이라며 "이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거대한 걸음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일본 야스쿠니 신사의 최고 책임자가 일왕을 비난한 뒤 사임했다는 소식입니다.

야스쿠니신사는 전쟁에서 숨진 약 246만 여명을 신으로 떠받들고 있는 그런 신사인데요.

이 야스쿠니 신사의 제12대 수석 궁사인 코호리 쿠니오는 지난 6월 내부 회의에서 아키히토 일왕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는데 대해 "일왕이 야스쿠니 신사를 망하게 하려는 것이다" 라고 불만을 표했습니다.

결국 이 말이 언론에 공개돼 사임했습니다.

일왕은 우리에게 광복절이고 일본에게는 종전기념일인 8월15일에 "깊은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고 하는 등 전쟁에 대한 반성을 수차례 반복해 일본 우익들로부터 미움을 받아왔습니다.

[앵커]

네, 그리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밤사이 발언 내용도 있습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서 미국이 이제많은 것을 해결했다", 말하자면 자화자찬이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1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북한의 핵실험도 없고 미사일 발사도 없다"며 북·미관계 개선에 대한 자신의 성과를 내세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 협상을 총괄하는 폼페이오 장관에 대해서도 "스타이며 환상적"라며 칭찬했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무역적자를 거론하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또 꺼내 들었는데요,

트럼프는 "우리는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같은 부유한 나라들을 보호하고, 그들은 우리에게 돈을 주지 않는
끔찍한 군사계약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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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 EU를 탈퇴하는 브렉시트의 재투표 가능성을 50%라고 전망했다는 소식입니다.

블레어 전 총리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브렉시트가 중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재투표가 실시된다면 합의 없이 EU를 떠나느냐, 아니면 개혁된 EU에 남느냐가 쟁점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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