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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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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승인 없이 아무것도…" 트럼프 논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5·24 조치 해제 검토 발언과 관련해서 "미국의 승인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맹 간의 협의를 강조한 발언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주권국가에 대해서 '승인'이라고 표현한 것은 외교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입니다.

2. 원자로 중저준위 폐기물 10톤…'행방불명'

연구용 원자로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온 '10t 분량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어디에 버려졌는지 알 수 없는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환경이나 인체 위험도가 큰 중저준위 폐기물은 경주에 있는 방폐장에 들어가야 하는 '위험 물질'로 분류됩니다.    

3. 임종헌 전 차장 15일 '피의자 조사' 통보

사법 농단 수사에서 윗선으로 가는 열쇠로 지목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게 검찰이 다음주 월요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으러 나오라고 통보했습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부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지 넉 달 만에 윗선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4. 440만리터를 4천리터로…119 '부실 신고'

고양시 저유소 화재 당시 '대한 송유관 공사' 직원이 탱크에 보관 중인 휘발유의 양을 실제 저장된 '440만 L'가 아닌 '4000L 수준'이라고 119에 신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송유관 공사 직원은 최초 신고자인 농민보다 1분여 늦게 신고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5. 미국발 증시 쇼크…코스피 '검은 목요일'

미국발 쇼크로 국내 증시와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급락했습니다. 코스피는 하루새 100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며 1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6. 아침 기온 '영하'까지…벌써 겨울 '성큼'

오늘(11일)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6에서 10도 가량 떨어지며 전국에 서늘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설악산에서는 기온이 영하 4도 아래까지 떨어져서 첫 얼음이 어는 등 겨울이 성큼 다가온 모습이었습니다.

7. '위장간첩' 사형…이수근 재심서 '무죄'

49년 전 중앙정보부의 조작에 따라 '위장 간첩'으로 몰려 처형 당한 이수근 씨에 대해 법원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수사관의 강요로 허위 자백을 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국가가 권위주의 시대에 저지른 과오에 대해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8. 한 포대 1년 새 30% 올라…쌀값 '딜레마'

전국에서 유일한 쌀 도매시장입니다. 여기서 쌀 20kg 한 포대 가격은 1년사이 1만 원, 30% 넘게 올랐는데요. 농민들은 반기는 상황이지만, 서민 입장에서는 고통스러워하는 상황인데, 이 쌀 값의 딜레마를 밀착카메라에서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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