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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체감추위는 '초겨울'…서울 6도 등 곳곳 올가을 최저

입력 2018-10-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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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입니다.

오늘(11일) 체감추위는 겨울 못지않겠습니다.

특히 밤사이 어제보다 최고 10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출근길 추위가 강한데요.

대관령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곳곳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습니다.

평년 기온을 한참 밑도는 기온이기 때문에 옷차림 반드시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어제 거의 모든 지역이 10~15도 정도의 아침 최저 기온 보였는데요.

오늘은 서울 6.2도, 춘천이 1.7도 등 5~10도가량 떨어졌고, 비교적 추위가 덜하다는 남부 지방도, 어제와 비교하면 기온이 크게 낮습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서 바람도 불어오겠습니다.

오늘 북한 북부지역은 낮부터 비 소식 있고, 삼지연 등 일부 지역은 벌써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7도, 전주 8도, 대구 10도 가리키고, 북한 지역은 함흥이 2도, 중강 4도, 평양 5도로 곳곳 더 낮은 기온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에도 찬 기운은 그대로 머물겠는데요.

서울이 15도, 전주와 광주·대구가 17도에 그치겠고, 북한도 최고 17도 정도로 우리나라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중강이 9도, 함흥이 17도, 개성이 15도가 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아침 추위는 오늘보다 더 강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히려 조금 오르면서 일교차가 상당하겠습니다.

주말까지 건강 관리 특별히 더 잘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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