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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유도 최광근, 장애인AG서 은메달 획득

입력 2018-10-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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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유도선수 최광근이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준결승에서 일본의 마쓰모토를 꺾은 최광근은 남자 100㎏급 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란의 무사네자드 카르모즈디 에흐산에게 지도패를 당했습니다.

지난달 훈련 중에 무릎을 다쳐 부상을 안고 대회에 참가한 최광근은 2010년과 2014년에 이어, 대회 3연패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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