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제재 주도' 헤일리 대사 전격 사임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9일) : 헤일리 대사가 6개월여 전부터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2년의 임기를 마치는 올해 연말에 물러날 것이며 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헤일리 대사는 유엔 주재 미국 대사직을 매력이 넘치는 자리, 훨씬 더 중요한 자리로 만들었습니다.]
[니키 헤일리/유엔 주재 미국 대사 (현지시간 9일) : 공직자에게는 자리에서 물러날 때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 8년간 저는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일했습니다. 2020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겁니다. 약속하건대, 저는 선거 운동을 하게 될 것이고 다음 대선 때 대통령을 지지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