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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핵시설 폐기 중요한 큰 걸음 될 것"

입력 2018-09-21 10:30 수정 2018-09-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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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뉴스워치 > 오늘(2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핵시설 폐기 중요한 큰 걸음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2박 3일 동안의 평양 정상회담을 마치고 어제 저녁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대국민 보고'를 통해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기가 "중요한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을 향해서는 "북한의 의지와 입장을 역지사지하며 북·미 대화가 빠르게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2. "북·미 꾸준히 진전"…물밑접촉 강조 

북한 이용호 외무상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 회담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또 내놓으면서 북·미가 꾸준하게 진전을 이뤄가고 있고 시간이 걸린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평양회담 전에도 북한과 계속해서 물밑접촉을 벌여왔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3. 오늘 공급 대책 발표…그린벨트 주목 

정부가 오늘 9·13 부동산대책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합니다. 수도권에 신규 공급할 예정인 30만 가구 가운데 일부 주택에 대한 입지와 공급 규모를 밝힐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반대하고 있는 그린벨트 해제 문제가 어떻게 정리됐을지 주목됩니다.

4. '드루킹 사건' 김경수 지사 재판 시작 

드루킹 일당과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지사 재판이 시작됩니다. 오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리는데, 정식 공판이 아니라 피고인이 재판에 직접 나올 의무가 없어서 변호인이 앞으로 심리 계획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주말부터 추석 연휴 건강하게 보내시고요, 저희는 다음주 목요일 아침에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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