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방탄소년단, 유엔총회 무대 선다…3분 연설도

입력 2018-09-20 21: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사살된 퓨마 '박제' 비난에…원칙대로 소각

대전 '오월드' 동물원이 우리를 탈출했다 사살된 퓨마 '뽀롱이'를 원칙대로 '소각'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이 박제를 하겠다며 요청했지만 여론이 부정적이라 요청을 거부한 것입니다. 한편, 금강유역 환경청은 '오월드' 동물원의 '퓨마 우리'를 한 달 동안 운영하지 못하게 하는 '징계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 방탄소년단, 유엔총회 무대 선다…3분 연설도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유엔총회' 무대에 오릅니다. 방탄소년단은 나흘 뒤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아동기금', 즉 '유니세프'의 청년들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함께 하는데 이 자리에서 3분 정도의 연설도 할 예정입니다.

3. 전남서 100달러 위조지폐…"손님에게 받은 돈" 

오늘(20일) 아침 10시 쯤 전남 영암군의 한 은행에서 미화 100달러 짜리 위조지폐 1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위폐를 은행에 가져온 51살 김모 씨는 노래방을 운영하며 1년여 전 외국인 고객에게 받은 100달러 지폐를 보관해오다 환전하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확한 감식을 의뢰하고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4. "간호조무사가 대리수술"…의사 포함 22명 입건

JTBC가 지난 5월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제기했던 울산의 한 여성전문병원 원장, 44살 신모 씨 등 병원 관계자 22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700차례 넘게 제왕 절개와 복강경, 요실금 수술 등을 간호 조무사 42살 안모 씨에게 맡겼고, 직원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