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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 둘러본 남북정상…오찬도 함께 할지 관심

입력 2018-09-20 12:11 수정 2018-09-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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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양 관련 소식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메인 프레스센터에 가장 먼저 전달되고 있는데요. 연결해서 최근 들어온 소식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최재원 기자가 나가있는데요, 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백두산에 올라 천지를 둘러봤다고요?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금 전인 오전 10시 20분쯤 백두산 천지에 도착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김정숙·이설주 여사도 동행해 두 내외가 함께 산보를 했다고 합니다.

천지에 도착하기 전에는 한반도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장군봉도 올랐습니다.

백두산 행 열차가 오가는 간이역인 '향도역'에도 잠시 들렀습니다.

문 대통령이 백화원 영빈관을 나선 게 오전 6시 39분이었는데요.

평양에서 삼지연공항을 거쳐 백두산 천지까지 3시간 반 정도가 걸렸습니다.

[앵커]

두 정상이 오찬도 함께 하는 것인가요? 

[기자]

네,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정상이 나란히 등반을 마치고, 오찬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관측인데 곧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찬이 이뤄진다면 남북 두 정상은 2박 3일 일정 동안 4차례나 함께 식사를 하게 되는 것인데요.

그만큼 정상간 친분도 돈독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 앞서 백두산 소식을 전할 때 봤던 영상은 과거 자료 영상이고요, 아무래도 백두산, 지리산 위치가 있기 때문에 실시간 영상은 아직 못받고있는데,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기자]

일단 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현지 사정상 백두산 등반 과정은 생중계가 되지 않고있고, 촬영된 영상이 저희 취재진에게 도착해야하는데 등반이 끝난 뒤, 삼지연에서 영상이 전해진다면 좀 더 빨리 두 정상의 모습을 전해드릴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방북단이 서울로 돌아온 이후, 오후 늦게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20일) 백두산 방문이 마지막 일정입니다. 오찬을 하고, 귀국을 하게 되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수행단은 언제쯤 서울로 돌아옵니까?

[기자]

네, 청와대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군 2호기를 타고, 삼지연공항에서 곧바로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당초 평양으로 돌아온 뒤, 비행기를 갈아타 귀국한다는 계획이었는데, 일정이 조정됐습니다.

다만, 특별수행원들과 일반 수행원들은 따로 귀국합니다. 

일단 평양으로 돌아온 뒤, 공군 1호기를 타고 귀국하는데요.

이런 점을 보면 북측에서 문 대통령의 귀국 편의를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귀국 후, 이곳 프레스센터에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을 찾는다면, 직접 방북 성과를 설명하고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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