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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파이어 토네이도에 휩쓸린 소방 호스

입력 2018-09-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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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한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자동차가 무슬림들을 치고 달아나는 뺑소니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자동차에 탄 4명의 사람들이 무슬림들을 향해 욕설을 하자, 격분한 무슬림들이 차량에 손상을 가했는데요.

그러자 자동차가 갑자기 출발하면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치고 가버렸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경찰이 증오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뺑소니 차량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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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파이어 토네이도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 호스가 이 파이어 토네이도에 휩쓸리기도 했는데요. 

30m 길이의 호스가 빨려 들어가 손상됐습니다.

이 소방대원은 파이어 토네이도가 원망스럽기만 한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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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햄프셔주의 한 쇼핑몰입니다.

한 남자가 뽑기 기계 앞에 쭈그려 앉아 있는데요.

기계와 대화를 하듯, 말을 건네더니, 기계 안에서 상품을 술술 꺼냅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몸집이 작은 아이를 뽑기 기계 안으로 들어가게 한 뒤 상품을 훔친 것인데요.

이렇게 훔친 상품을 챙기고는, 유유히 쇼핑몰을 떠났습니다.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이 남성을 수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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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수중 클럽 파티가 열렸는데요, 한인 DJ가 만들어내는 신나는 리듬이 물 속에 퍼졌습니다.

이탈리아 파두아의 한 다이빙 센터가 클럽으로 변신했습니다.

맥주 회사가 주최한 파티에 수백명의 사람이 모였는데요.

직접 다이빙 헬멧을 쓰고 물 속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이날 파티의 DJ는 한인 여성 '페기구'가 맡았는데요.

40m 깊이의 다이빙센터 덕에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클럽 무대가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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