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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업체 베개·매트리스서도 '라돈'…원안위, 수거 명령

입력 2018-09-19 08:21 수정 2018-09-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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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침구류가 또 나왔습니다. '티앤아이의 가누다 베개', '에넥스의 매트리스', '성지베드산업의 침대'입니다.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이들 제품에 대해 수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강신후 기자입니다.
 

[기자]

목 디스크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혈액순환에 좋다고 소개되는 티앤아이사의 가누다 베개입니다.

정형 베개와 견인 베개가 있는데 지난 2011년부터 2만 9000여 개가 판매됐습니다.

그런데 2종 모두 피폭선량이 안전기준인 연간 1mSv를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티앤아이는 이들 베개에서 라돈이 검출된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7월 자체적으로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900여 개를 수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넥스의 앨빈 PU가죽 퀸침대와 독립 스프링 매트리스 세트에서는 연간 피폭선량이 9.77mSv까지 나왔습니다.

이 모델은 2012년 총 244개가 판매됐으며 현재 업체의 리콜로 5개가 수거됐습니다.

2013년부터 6000여 개가 팔린 성지베드산업의 더렉스베드 제품에서도 연간 피폭선량이 최고 9.50mSv로 확인됐습니다.

원안위는 해당 업체들에 대해 제품 수거를 조속히 마무리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또 다른 생활용품 등에도 문제가 없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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