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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우주여행 시대 바짝…일본인 억만장자 '달 탐사' 간다

입력 2018-09-19 10:44 수정 2018-09-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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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간 우주여행 시대가 바짝 다가왔습니다. 평범한 민간인도 우주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시대가 멀지 않았는데요, 민간인으론 처음으로 40대 일본인 억만장자가 달 탐사여행에 나섭니다.

심재우 특파원입니다.
 

[기자]

민간 우주업체 스페이스X의 달탐사 여행단에 일본인 억만장자가 좌석을 모두 사들였습니다.

마에자와 유사쿠. 올해 42살로 일본에서 18번째 가는 부자입니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전자상거래 기업 스타트 투데이를 창업했고, 최대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을 설립했습니다.

현재 30억 달러, 우리 돈 3조40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를 주도하는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마에자와를 가장 용감하고 훌륭한 모험가"라고 평가했습니다.

마에자와는 두렵지 않은 표정입니다. 머스크와 스페이스X팀을 믿는다고도 했습니다.

[마에자와 유사쿠/첫 달탐사 민간인 후보 : 이 프로젝트는 의미가 깊습니다. 민간인으로 처음 달에 간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오래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달탐사 출발 예정은 2023년입니다.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돼야 민간인 우주여행 시대가 꽃을 피울 전망입니다.

마에자와는 이 여행에 최대 8명의 예술가와 동행할 뜻을 밝혔습니다.

예술가들이 달탐사 여행에서 받은 영감으로 작품을 만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길이 118m의 초대형 로켓에 재활용이 가능한 부스터 로켓이 장착된 우주선을 타고 다녀옵니다.

달까지 왕복 76만4000㎞로, 5일 정도 걸릴 예정입니다.

마에자와가 스페이스X와 계약한 여행비가 얼마나 되는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총 비용이 50억 달러, 우리 돈 5조6000억원인 만큼 마에자와가 내는 금액 역시 천문학적 규모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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