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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9-18 20:06 수정 2018-09-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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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화·번영 결실 기대" 3차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북남, 조미 관계가 좋아졌다"며 "더 진전된 결과가 예상된다"고 했고, 문 대통령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세계인에게 평화와 번영의 결실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2. 3번째 평양…사상 첫 '부부동반' 영접

김정은 위원장은 부인 이설주 여사와 함께 직접 '공항'에 나와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맞았습니다. '평양'에서의 남북 정상회담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 북한 정상이 '부인'과 함께 영접을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3. 인민군 의장대장 "대통령 각하 영접"

김정은 위원장이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공항에 직접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민군 의장대장은 "문재인 대통령 각하를 영접하기 위해 도열했다"고 말하는 등, 북측은 높은 수준의 예우를 갖춰 우리 정상 일행을 맞이했습니다.

4. '평양의 문' 여는 순간…전세계 라이브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순안공항 '환영식'은 모든 과정이 생중계로 전세계에 방송됐습니다. 남북 정상이 같은 차를 타고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하는 장면도 생중계 됐습니다.

5. 미 "실질적 비핵화"…북에 결단 촉구

미국은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을 강조하며 북한에 '실질적 비핵화'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외신은 이번 만남이 '가장 도전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며 '북미 교착'을 풀 분수령으로 주목했고, '대기업 총수들의 방북'에 대해서는 남한 '자본'이 북한으로 이동하는 '출발선'으로 봤습니다.

6. 미, 24일 추가 관세…중 "반격 불가피"

미국이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즉각 "반격이 불가피해졌다"며 '보복 관세'를 예고했습니다.

7. 기밀 파기 혐의…'사법농단' 첫 영장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기밀 유출과 파기' 혐의 등으로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유 전 연구관은 대법원 근무 시절 취급한 사건을 변호사 개업 후 수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8. 내륙까지 붉은불개미…대구서 여왕개미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항만에서만 발견됐던 외래종 '붉은불개미'가 내륙 지역인 대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특히 알을 낳아 번식하는 '여왕개미'가 함께 발견돼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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