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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메르스 8일째…추가 의심증상 2명도 '음성'

입력 2018-09-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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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르스 8일째…추가 의심증상 2명도 모두 '음성'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으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감염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로써 지금까지 발생한 의심환자 13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국내 접촉자 관리도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휘발유 11주 연속 올라…16주 만에 상승폭 최대

국내 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상승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은 물론, 2014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당 평균 6.8원 오른 1630.3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간 상승폭으로는 16주 만에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3. 1~8월 취업자 증가…작년 같은 기간 3분의 1 그쳐

올해 1~8월 취업자 월평균 증가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3분의 1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올해 1~8월 취업자는 월평균 2673만 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 7000명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고용 부진으로 정부의 올해 취업자 목표 달성은 사실상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4. 경기 화성 폐기물 처리시설…12시간 만에야 진화 

어제(14일) 저녁 경기도 화성시의 한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난 불이 12시간만인 오늘 오전에서야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5층짜리 건물 전체가 불에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산업폐기물 600t 가량이 쌓여 있어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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