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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촬영 중 성추행' 조덕제 유죄

입력 2018-09-1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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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극계, 도종환 장관 사퇴 요구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앞서 진상조사위원회에서는 131명에 대해서 수사나 징계가 필요하다고 했었는데요. 문체부가 이 가운데 7명을 수사의뢰하고 12명에 대해 주의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솜방망이 처벌이라면서 문화계에서는 도종환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 '촬영 중 성추행' 조덕제 유죄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조덕제씨에게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피해자인 배우 반민정씨는 4년간의 법정공방이 끝난 어제(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연기를 빙자한 성폭력 관행이 영화계에서 사라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 서울 순례길 국제순례지 선포

'천주교 서울 순례길'이 교황청 공식 국제 순례지로 오늘 선포가 됩니다. 명동대성당을 포함해 24곳을 중심으로 3가지 길이 있는데요, 내일부터 이곳들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코스가 운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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