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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 연장 승부 끝 '2연패'…야구도 일본 꺾고 금메달

입력 2018-09-02 20:52 수정 2018-09-0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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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 연장 승부 끝 '2연패'…야구도 일본 꺾고 금메달

[앵커]

다시 들어도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우리 남자 축구대표팀이 어제(1일) 일본을 꺾고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통산 기록으로는 5번째, 이게 지금 최다 우승 기록이라고 하죠. 같은 날 열린 야구 한일전 결승에서도 대표팀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새누리 기자가 어제 경기 정리해 드립니다.

[기자]

질 수 없는 상대 일본을 만난 선수들은 경기 시작부터 결연했습니다.

90분간 터지지 않던 골은 연장 전반 3분, 후반 교체 투입된 이승우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손흥민의 드리블을 낚아채듯 이어 받아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일본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두번째 골은 8분 뒤에 터졌습니다.

손흥민이 올린 프리킥을 황희찬이 솟아올라 헤딩골로 연결했습니다.

연장 후반 10분.

일본의 기습 헤딩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리드를 지켜 2대 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금메달을 깨물면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사상 처음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이끈 김학범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전 이후를 힘든 순간으로 꼽았습니다.

[김학범/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 (우즈베크 경기 승리 후) 절실함이 더 필요하고 간절함이 더 필요했는데 선수들의 눈과 표정에서 사실 그게 없어졌더라고요.]

야구 대표팀도 양현종의 호투와 4번 타자 박병호의 홈런으로 일본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대표 선수 선발 방식과 경기력 등 논란을 남기기는 했지만 아시안 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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