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장의 한 컷 정치] '쌀딩크' 최선 다하길…그래도 우리가 이겼으면

1분 이내입력 2018.08.29 18:51수정 2018.08.29 19:30

[복부장의 한 컷 정치] '쌀딩크' 최선 다하길…그래도 우리가 이겼으면


오늘(29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쌀딩크'도 최선 다하길…그래도 우리가 이겼으면 > 입니다.

조금 전인 오후 6시부터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과 베트남의 4강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이승우 선수가 첫골을 넣었죠. 지금 이시간 까지 축구 대신 다정회를 보고 계신 우리 가족분들에게 특별한 감사말씀 드리고요. 조금만 더 버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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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대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에서 영웅 반열에 올랐죠. 베트남의 대표적 음식인 '쌀국수'와 '히딩크'를 결합한 '쌀딩크'라는 별명도 가졌고요. 쌀딩크가 이끄는 베트남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명승부가 펼쳐지기를 바라고, 물론 결승전에는 우리 선수들이 올라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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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